난임 시술 지원금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 : 시술 전 중 후 총정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시술 전과 시술 이후에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서류가 너무 다양하고, 이름도 낯설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해놓고 다녀와야 한다.

 

목차
1. 시술 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2. 시술 기간 중 준비할 수 있는 서류
3. 시술 이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난임시술비 지원 발급 서류

1. 시술 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아래 표는 시술 전, 중, 후에 따라 서류를 정리했으니 순서대로 보면서 챙기면 좋겠다.

빨간색으로 강조한 것은 요청하지 않으면, 발급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강조해놨다.

시술 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정부24에서 발급 : 가족관계 증명서, 부부 각자 신분증을 병원에 제출 ↓ 병원에서 발급 : 난임 진단서(시술 종류, 이유가 적힘, 지원신청을 위해 필수) 약국에서 발급 : 병원에서 받은 약제비 처방전, 결제내역이 담긴 약봉투 영수증 챙겨놓기(추후 약제비 청구용) ↓ 위 서류들을 바탕으로 정부 24 혹은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완료 ↓ 정부24에서 발급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이 끝나면, 반드시 온라인에서 지원결정통지서 출력 신청하고, 인쇄해서 병원에 가져가기

2024.11.28 - [유용한 정보] - 난임시술 지원결정통지서 출력 , 재출력하는 방법

 

병원에서 시술 기간이 시작되는 당일부터 받아두어야할 서류가 많다. 병원에 미리 보건소 지원금 신청을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고 말해두면, 진단서를 발급해줄 것이다. 진단서는 의사가 작성해야 하므로, 조금 대기가 필요할 수 있다. 시술을 결정한 당일부터 지원받기 위해서는 병원에 다녀온 당일에 바로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해야 한다.

 

처음 신청하는 경우라면 보건소에 들려야 한다. 2차 이후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되지만, 지역에따라 1차는 보건소에서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하기때문이다. 또, 보건소에서 신청하는 경우 확실히 당일 처리되고 여러가지를 물어보면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은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당일 처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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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술 기간 중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시술 기간 중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시술 당일에도 약을 처방 받는 경우, 약국에서 발급 : 병원에서 받은 약제비 처방전, 결제내역이 담긴 약봉투 영수증 챙겨놓기(추후 약제비 청구용)

 

시술 당일과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전 기간 동안은 처방전과 약제비 영수증을 잘 챙겨놓으면 된다. 이 서류들은 이후 약제비 청구에 사용된다. 미리 약제비를 청구하면 좋겠지만, '시술확인서'도 있어야 약제비를 청구할 수 있는데 이 시술확인서에는 시술 결과 임신여부가 찍혀야 한다. 따라서 시술 결과가 나올때까지 약제비를 미리 청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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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술 이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시술 이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병원에서 발급 : 시술 확인서 (예: 인공수정 시술 확인서) ↓ 2차 혹은 다른 시술을 이어갈 예정이면, 가장 윗 단계인 '시술 전 준비서류' 중 난임진단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 2가지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 시술 기간 동안 받았던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을 바탕으로정부 24 혹은 보건소에서 약제비 신청하기 : 모아둔 약제비 영수증(약봉투), 처방전, 시술확인서와 온라인 신청시에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약제비 지원 신청서(인쇄해서 작성 후 서명해야함), 통장사본을 제출해야함.  ↓ 1주일 뒤 즈음, 약제비가 통장으로 지급됨.

 

임신 결과가 실패라면, 이어서 시술을 준비할테니 서류를 또 꼼꼼히 챙기되, 1차와 2차 서류를 잘 구분하며 챙겨야한다.

병원에서 이때, 시술 확인서를 꼭 발급받아야 이후 약제비 신청이 가능하다.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을 잊어버려도 재발급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약제비 청구는 아래 블로그 참고.

https://thepapers.kr/232

난임시술 약제비 온라인으로 청구하는 방법 - The 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