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TSMC에 첨단 반도체 중국 공급 중단에 대한 뉴스 읽기

 

 미국이 TSMC가 첨단칩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게 수출제한을 요구했다. 결국 이에따라 TSMC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모양이다. 트럼프 정부가 점차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덕분에 TSMC의 대안이 되는 SMIC는 4%정도 상승했다. 기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오늘 읽어볼 기사

 

 

제재 내용

1) TSMC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중국 고객사들에 7나노미터(nm) 이하 첨단 반도체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

2) AI 가속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동에 사용되는 7nm 이하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다.

휴대전화와 통신기기용 등 일반 반도체는 계속 중국 기업에 제공한다.

 

제재 배경 

1) 미국 상무부가 TSMC에 7nm 이하 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공문을 보냈다...

2) 참고, 지난달 TSMC 제품이 중국 화웨이의 AI 칩셋에 사용된 것이 확인된 적 있다. 이것이 미국의 제재 강화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본다. (조치가 이 사실이 밝혀진 뒤 20일도채 안된 시점에 나옴)

2)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을 앞두고 TSMC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도 분석된다.

 

영향

1) 중국기업 입장 :  바이두, 알리바바 등 중국 AI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 TSMC 입장 : TSMC의 중국 매출 비중은 약 11%로, 이번 조치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휴대전화나 통신용 반도체는 중국기업에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중국도 자생력확보에 집중할 듯하다. 출처 : 머니투데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

1) 삼성전자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유사한 제재가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2) 중국도 나름대로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게 한국에도 악영향이 될 수 있다.

 

미국이 TSMC의 중국유입을 제재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일이다. 조금 더 지켜봐야할 부분들이 많다. 

 

반도체 etf가 왜 이렇게 위태로운지 조금 느낄 수 있었던 소식이었다...

미국 앞에서는..